지경부, 2018년까지 농업ㆍ의료ㆍ문화 등 8대 분야 초안 공개
2018년까지 시장 창출이 가능한 농업ㆍ의료ㆍ문화ㆍ홈서비스ㆍ교육ㆍ해양ㆍ건설ㆍ교통ㆍ사회안전 등 8대 분야의 미래형 로봇 개발 로드맵이 나왔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로봇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로봇융합포럼'에서 미래 로봇시장 예측 용역결과와 2018년까지 개발할 각 산업별 로봇 제품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농업분야에선 제초ㆍ시비 로봇(2013년 상용화), 이앙로봇(2013), 벼수확 로봇(2018), 육묘생산로봇(2011), 과수수확로봇(2018), 축산분뇨처리로봇(2016) 등이 제시됐다. 의료분야에선 치료용캡슐로봇(2015), 나노치료로봇(2018), 심장수술로봇(2016), 실시간 원격진단로봇(2012), 가정용장애인지원로봇(2018), 간호보조로봇(2018) 등이 시장창출과 개발에 유력한 로봇으로 제시됐다. 문화분야에선 분신형 아바타로봇(2013), 타악기연주로봇(2012), 휴머노이드 연기자로봇(2018) 등이 제시됐고, 홈서비스 분야에서는 집사로봇(2015), 심부름ㆍ정리정돈로봇(2018), 노인생활보조로봇(2016), 가정교사로봇(2015), 친구로봇(2018) 등이 제시됐다.
이밖에 해양ㆍ건설ㆍ교통 분야에선 무인어군탐지로봇(2015), 해저자원탐사로봇(2014), 자율주행버스로봇(2017), 도로청소로봇(2017), 터널굴착로봇(2018) 등이 교육분야에선 교과목별 시뮬레이션로봇(2012), 체육보조로봇(2018) 등이, 사회안전분야에선 소방로봇(2012), 산불진화로봇(2018), 침입감지경비로봇(2018), 무인교통단속로봇(2018), 송유관유출탐지로봇(2015) 등이 제안됐다.
로봇융합포럼은 지경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정책담당자를 비롯해 연구기관, 로봇업계, 수요처, 미래학자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9월 설립됐다. 포럼측은 현대경제연구원이 수행한 미래 로봇시장 예측 용역결과를 분과별로 검토해 2018년까지 개발할 로봇 제품맵 초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포럼의 제품맵을 정책개발과 R&D 프로젝트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승룡기자 srkim@
지식경제부는 1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로봇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로봇융합포럼'에서 미래 로봇시장 예측 용역결과와 2018년까지 개발할 각 산업별 로봇 제품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농업분야에선 제초ㆍ시비 로봇(2013년 상용화), 이앙로봇(2013), 벼수확 로봇(2018), 육묘생산로봇(2011), 과수수확로봇(2018), 축산분뇨처리로봇(2016) 등이 제시됐다. 의료분야에선 치료용캡슐로봇(2015), 나노치료로봇(2018), 심장수술로봇(2016), 실시간 원격진단로봇(2012), 가정용장애인지원로봇(2018), 간호보조로봇(2018) 등이 시장창출과 개발에 유력한 로봇으로 제시됐다. 문화분야에선 분신형 아바타로봇(2013), 타악기연주로봇(2012), 휴머노이드 연기자로봇(2018) 등이 제시됐고, 홈서비스 분야에서는 집사로봇(2015), 심부름ㆍ정리정돈로봇(2018), 노인생활보조로봇(2016), 가정교사로봇(2015), 친구로봇(2018) 등이 제시됐다.
이밖에 해양ㆍ건설ㆍ교통 분야에선 무인어군탐지로봇(2015), 해저자원탐사로봇(2014), 자율주행버스로봇(2017), 도로청소로봇(2017), 터널굴착로봇(2018) 등이 교육분야에선 교과목별 시뮬레이션로봇(2012), 체육보조로봇(2018) 등이, 사회안전분야에선 소방로봇(2012), 산불진화로봇(2018), 침입감지경비로봇(2018), 무인교통단속로봇(2018), 송유관유출탐지로봇(2015) 등이 제안됐다.
로봇융합포럼은 지경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정책담당자를 비롯해 연구기관, 로봇업계, 수요처, 미래학자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9월 설립됐다. 포럼측은 현대경제연구원이 수행한 미래 로봇시장 예측 용역결과를 분과별로 검토해 2018년까지 개발할 로봇 제품맵 초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포럼의 제품맵을 정책개발과 R&D 프로젝트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승룡기자 sr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