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업체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루드비히)는 BMW기술연구소, 콘티넨탈, 다임러, 로버트 보쉬 등 업체와 함께 차량용 레이더온칩(RoCC) 기술 협력 프로젝트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이번 프로젝트가 모든 차량 등급에서 사용될 수 있고 신뢰성이 높은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해 주행 안전성을 대폭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 3년간 1700만유로(약 300억원) 이상 예산을 투입해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RoCC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5개의 기업은 장거리(최대 250m)와 단거리(5㎝∼20m) 모두를 탐색하는 76㎓∼81㎓ 주파수 범위의 최적화된 비용의 고집적 차량용 레이더 센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단거리 차량용 레이더 센서는 24㎓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유럽에서 2013년까지만 허용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oCC 프로젝트는 EU가 이미 개방한 79㎓의 주파수 범위로 전환하고, 현재의 24㎓ 시스템의 비용을 초과하지 않으면서 이러한 고주파수 센서를 사용하는 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한다.
김영은기자 link@
인피니언은 이번 프로젝트가 모든 차량 등급에서 사용될 수 있고 신뢰성이 높은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해 주행 안전성을 대폭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 3년간 1700만유로(약 300억원) 이상 예산을 투입해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RoCC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5개의 기업은 장거리(최대 250m)와 단거리(5㎝∼20m) 모두를 탐색하는 76㎓∼81㎓ 주파수 범위의 최적화된 비용의 고집적 차량용 레이더 센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단거리 차량용 레이더 센서는 24㎓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유럽에서 2013년까지만 허용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oCC 프로젝트는 EU가 이미 개방한 79㎓의 주파수 범위로 전환하고, 현재의 24㎓ 시스템의 비용을 초과하지 않으면서 이러한 고주파수 센서를 사용하는 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한다.
김영은기자 link@
